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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태현은 "사실 장모님 앞에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난감해서 3명에게 섭외가 들어왔을 때 안나간다고 했다. 아내와 장모님이 안 나가도 된다고 말하니 갑자기 집안 공기가 싸 해지는걸 느꼈다. 그래서 나오게 됐다"고 동반 출연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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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사위 김태현은 가시방석 기분을 드러냈다. 그는 "나와 많이 다른 분이다. 사실 장인어른(장광)의 예비사위 픽은 현빈, 조인성이었다. 많은 부담을 느꼈다가 마지막 사위 후보가 지상렬이었다. 그때부터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했다.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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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탁재훈은 전성애에게 "아버님과 마지막 키스 언제 했나?"라는 얄??은 질문을 던져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전성애는 "우리 아직 휴지기 아니다"며 부부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딸 미자의 반응은 달랐다. 미자는 "키스하신다고? 너무 싫어. 너무 소름 돋는다. 제발 아니라고 해달라"고 귀를 막았다. 사위 김태현도 "두분이 사실 투닥투닥 자주 다투시는데 우리가 가면 갑자기 키스하신다니까 믿겨지지는 않는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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