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전지현이 지난해 개인 간 거래 최고가인 130억 원을 기록한 뚝섬 펜트하우스의 매수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일보는 10일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전지현이 지난해 9월 30일 130억 원에 실거래가 신고된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를 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은 남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이 집을 공동으로 매수했다. 전지현이 13분의 12, 남편이 13분의 1의 지분을 갖고 있다. 매체는 주택담보대출이 없는 것으로 미뤄 전지현이 현금으로 구입했다고 봤다. 전지현은 매수 후 주소를 이곳으로 옮겼다.
전지현이 매수한 이 집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내 꼭대기층이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올해 최고 공시가격이 81억 9300만 원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 5위였다.
전지현은 연예계 대표 부동산 재벌로 유명하다. 전지현은 2007년 86억 원에 매입한 논현동 빌딩을 230억 원에 매각해 140억 차익을 봤고, 2014년에는 75억 원에 매입한 삼성동 자택을 130억 원에 매각했다. 특히 전지현은 최대한 현금으로 건물을 매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전지현이 보유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은 등촌동 빌딩과 이촌동 스타벅스 건물, 삼성동 상가로 총 3채이다. 이촌동 건물은 58억, 삼성동 건물은 325억 원을 주고 매입했다. 지난해 2월 매입한 강서구 등촌동 3층 건물은 505억 원에 사 전자제품대리점에 임대했다. 거주지인 삼성동 아파트까지 더하면 전지현이 현재 가진 부동산의 총 시세는 1400억~1500억 원으로 추정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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