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전기차(EV)의 유럽 수출이 미국 수출량보다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최근 기업설명(IR) 자료 등에 따르면 이들의 지난 1분기 유럽 현지 전기차 판매량은 3만3831대다. 현대차는 1만5945대, 기아는 1만8886대를 수출했다.
같은 기간 미국에서는 현대차가 8623대, 기아가 6080대로 총 1만4703대를 파는데 그쳤다.
1분기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그룹 전기차는 기아 니로 EV(8758대)였다. 이어 기아 EV6(8574대), 현대차 코나 EV(7743대), 현대차 아이오닉5(6114대) 등 순이었다.
니로 EV는 미국에서 2688대, EV6는 3392대 팔렸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아이오닉5(5736대)였다.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높은 이유는 큰 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미국과 달리 유럽은 국내 기준으로 소형에 해당하는 B세그먼트나 준중형급인 C세그먼트에 대한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2종(아이오닉5·EV6)은 C세그먼트로 분류되고, 니로와 코나 EV는 B세그먼트에 해당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유럽에서 국산 전기차 판매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유럽 전체 전기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2% 증가했지만, 현대차그룹의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20.6% 줄었다.
업계는 전년도 차량 판매 호조로 인한 기저효과와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심화를 판매량 감소의 원인으로 꼽았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3."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4."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5.[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