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엄홍식·37)의 2차 소환 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채널A는 유아인이 오는 11일 두 번째 경찰 소환 조사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UAA 관계자는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케타민, 케타민, 졸피뎀 등 마약류 5종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소속사는 최근 불거진 졸피뎀 과다 투약 혐의에 대해 "오랜 수면장애로 수면제를 복용해 온 것이 사실이다. 과거에 해당 성분이 포함된 수면제를 복용했으나 최근 6개월 간은 다른 성분의 수면제로 대체했다. 수면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한 적은 없다. 관련 진위 여부는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경찰 조사 단계에서 유아인과 미국에서 같이 입국한 지인 4명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수사 초기에는 참고인 신분이었지만, 유아인의 마약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정황이 확인되면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
경찰은 유아인과 유아인 주변 인물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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