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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심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김경일 교수의 강연은 100만 뷰를 훌쩍 넘기는 영상이 많다. 뛰어난 공감대 형성과 유머 감각까지 겸비해 MZ세대들에게 사랑 받으며 '강연계의 BTS'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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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교수는 "32년 전 송은이와 만난적 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개팅 했냐"는 추측에, 김경일 교수는 "김경식이 친구다. 학교에 놀러오라고 해서 갔다. 서울예대 앞에 작은 호프집에서 술을 먹었다. 송은이도 있었고, 유재석도 왔다 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헤어질 때 '잘가 임마' 그래서 그때까지 남학생인 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32년 만에 사과를 했지만, 송은이는 "나는 기억도 안 난다. 괜찮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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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경일 교수는 "젊은 꼰대는 살아온 시간이 짧아서 내 성공이 세상의 유일한 잣대다. 그래서 더 안 변하는 거다"라며 자신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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