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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토를 '배신자'라고 칭한 호마리우는 "정치적으로 날 배신했다. 인생에는 정치권 안팎에서 영원히 함께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매일 마주하긴 하지만, 곁에 있던 사람과 우정에 문제가 생기는 건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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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마리우는 극우 정치인 자이르 보우소나르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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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토는 1994년 미국월드컵에서 '혼자의 힘'으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끌었다는 호마리우 주장을 '재소환'했다. "혼자선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축구와 정치는 집단적으로 이뤄진다. 호마리우는 개인주의자"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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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마리우는 브라질 대표로 A매치 70경기에 출전 55골을 넣었다. PSV에인트호번, 바르셀로나, 플라멩구 등에서 굵직한 활약을 펼쳤다. 베베투는 브라질 유니폼을 입고 75경기에 나서 39골을 남겼다. 플라멩구, 데포르티보 라코루냐, 세비야, 가시마 앤틀러스 등에 몸담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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