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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키움 히어로즈전서 2-4로 뒤진 8회말 극적인 동점포를 날리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던 박동원은 10일 키움전에선 0-0이던 6회말 2사 1,2루서 좌익선상 2루타로 1타점을 올렸다. 당시 무사 1,2루서 연속 삼진으로 2사가 된 상황에서 박동원이 키움 선발 최원태의 높은 공을 강하게 때려 2루타를 만들어냈다. 비록 팀은 이후 불펜이 무너지며 1대11로 패했지만 박동원의 2루타는 좋은 기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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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에게 이런 기록을 기대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잠실에서 홈런을 잘 치고 있기 때문이다. 잠실에서 치른 17경기서 5개의 홈런을 쳤고 나머지 구장에서 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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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샐러리캡으로 인해 유강남을 잡을 수 없게 되면서 박동원을 65억원에 영입했다. 당시 장타력과 2루 송구 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현재까지는 분명 기대 이상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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