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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3회에서는 김용준과 안근영의 한강 데이트 모습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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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 굽는 식당에서 의외의 한강뷰가 펼쳐지자, 지켜보던 '신랑즈' 이규한-박태환-김재중은 부러움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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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이 장영란에게 옷을 벗어주자 김용준 역시 옷을 벗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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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장영란이 "이성에게 설레는 포인트가 뭐냐"고 묻자 안근영이 "남자다운 모습에 설렘을 느낀다. 최근에 SG워너비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정말 멋있었다"며 "무대 위에 있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 세 분 다 멋있고 오빠가 제일 멋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근영이에게 만나자는 연락 하는 게 어렵다"고 털어놓은 김용준은 그러면서 "물론 당연히 궁금하실 텐데 근영이랑 저랑은 아직 서로를 알아 가는 중이다. 그걸 앞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저도 부담인데 근영이한테는 더 부담스러울 것 같더라. 그러니까 좀 더 모든 것이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이때, 장영란이 김용준과 한창에게 라면을 끓여와달라는 부탁을 했고, 단둘이 남게 되자 안근영에게 돌직구 질문을 했다.
지금까지의 만남을 묻자 안근영이 "솔직하게 설레이기도 했다. (용준이) 배려하는 게 느껴져서 심쿵도 하고 챙겨주는 것도 있었다. 제주도에 가서도 같이 사진 찍은 게 설레기도 했다. 진솔한 대화 속에서도 그 와중에도 웃겼다. 그런 게 정말 설레기는 했었다. 남자구나!했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장영란은 "앞으로 용준씨랑 어떻게 지내고 싶냐"고 더 솔직하게 질문을 날리자, 안근영은 "아직은 궁금한 게 많다. 잘 맞는 게 되게 많더라. 오빠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안근영은 "항상 조심스럽지만 그게 나쁘지만은 않은 거 같다. 오빠가 처음부터 너무 적극적이었다면 정이 떨어졌을 거 같다. 천천히 해 주니까 전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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