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 성우들의 깜짝 인사가 공개됐다.
주인공 스즈메 역을 맡은 장예나 성우의 인사로 시작된 영상은 캐릭터에 대한 설명과 한국어 더빙에 참여하게 된 소감,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녹음 현장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예나 성우는 본인이 맡은 스즈메에 대해 "재난을 막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씩씩한 소녀"라고 소개하며 짧은 장면이지만 주인공 스즈메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다음으로 소타 역을 맡은 정주원 성우는 많은 관객들이 명장면으로 뽑는 소타와 스즈메의 첫 만남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정주원 성우표 소타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어 세리자와역을 맡은 이경태 성우는 영화 속 개성 넘치는 감초 역할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 내는 재치를 더했다. 또한 본인이 맡은 세리자와에 대해 "실제로 친구로 삼고 싶은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수수께끼 고양이 다이진 역을 맡은 '스즈메의 문단속'의 최연소 성우 이선율이 깜찍한 인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이 성우로서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발음과 함께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어 녹음 스튜디오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국내에서 533만 관객을 동원하며 사랑받은 작품인 만큼 성우진 모두 이번 캐스팅에 대한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특히 스즈메 역할의 장예나 성우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작품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다. 영화에 대해 깊게 이해하기 위해 정말 다양한 해석을 찾아봤다"고 밝혔다. 끝으로 성우들 각자가 생각하는 '관객들이 가장 기대해도 좋을 장면'과 '영화의 관람 포인트'를 전해 한국어 더빙판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의 한국어 더빙판은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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