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마크 게히(22·크리스탈 팰리스)의 주가 폭등에 첼시가 웃고 있다.
게히는 토트넘을 비롯해 아스널과 맨유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센터백이다. 맨유의 경우 온도 차는 있다. 현재 1순위가 김민재(나폴리)라 관심도에선 토트넘과 아스널에 비해 떨어진다. 다만 '백업 옵션'으로는 염두에 두고 있다.
반면 토트넘과 아스널은 게히의 수혈이 절대적이다. 아스널은 부상인 윌리엄 살리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게히를 주목하고 있다.
토트넘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다. 지난달 23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전에서 경기 시작 21분 만에 5골을 허용한 토트넘은 1일 리버풀을 상대로도 전반 15분 만에 3골을 내줬다.
에릭 다이어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한계가 있다. 클레망 랑글레는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의 임대계약이 끝난다. 다빈손 산체스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수비라인의 재정비가 시급하다.
첼시 유스 출신인 게히는 2021년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해 79경기에 출전하며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당시 이적료는 1800만파운드(약 300억원)였다.
현재의 가치는 폭등했다. 몸값은 5000만파운드(약 830억원)로 평가받고 있다. 첼시도 지분이 있다.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게히를 이적시킬 경우 20%의 재판매 옵션을 갖고 있다. 이적료가 5000만파운드일 경우 1000만파운드(약 170억원)는 첼시에 돌아간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현재 게히를 지킨다는 계획이다. 게히의 계약기간은 2026까지다.
하지만 주급이 5만파운드(약 8340만원)에 불과해 그 또한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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