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딸 시온 양이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기성용은 10일 딸 시온 양을 백허그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기성용은 두 눈을 감고 인형 같은 자태를 뽐내는 딸을 뒤에서 꼭 끌어안고 자상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머리에는 하트 핀까지 꽂고 딸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기성용은 "Scary가 아닌 Sweet이지"라고 강조했다.
기성용이 '스윗한' 아빠를 강조한 이유는 시온 양의 어버이날 선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 8일 시온 양에게 받은 어버이날 선물을 자랑했다. 시온 양이 준비한 선물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으로 꽃잎에는 엄마, 아빠를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키워드가 적혀 있다. 시온 양은 엄마를 'Pretty', 'Sweet', 'Brave', 'Smart', 'Kind', 'Lovely' 등으로 표현했고, 한혜진은 "부족한 엄마를 이렇게 생각해 주다니"라며 감동했다.
또 시온 양은 아빠에 대해서는 'Brave', 'Handsome', 'Smart', 'Tall', 'Funny'라고 적었다. 그러나 키워드 중에는 'Scary'도 포함돼 있었고, 이에 한혜진은 "혼내는 건 다 엄마가 했는데 한 단어 때문에 마상(마음의 상처) 입고 억울해하는 Dad"라며 상처받은 기성용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장에서 나오는 파이터 때문 아니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기성용은 '무서운' 아빠라는 이미지를 만회하려는 듯 딸과 다정한 셀카를 올리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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