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이 첫 방송을 기대케 하는 멤버들의 케미 영상을 공개했다.
11일 '댄스가수 유랑단' 측은 '본격 공연만 시작했을 뿐인데…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에게 일어난 일'이라는 제목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효리의 말 한 마디로 시작된 '댄스가수유랑단.' 멤버들은 팬들의 사연을 받아 전국 방방곡곡 공연을 하러 다닌다.
이효리는 "객석에서 보내주신 것도 사랑이고 저희가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것도 사실 사랑이었던 거 같다. 여러분 사랑 좀 훔치러 다니겠다. 잘 부탁 드린다"고 말해 팬들을 감동 받게 했다.
태권도 대회, 소방서, 포차, 해군사관학교 등 이들이 서는 곳은 어디든지 무대가 됐다. 특히 줌바 페스티벌 무대에서 화사는 관객들을 향해 엉덩이를 내밀었고, 관객들은 화사의 엉덩이를 터치해 화사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이 각자 콘셉트를 회의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보아의 의상을 두고 엄정화와 이효리는 "그물 입어도 괜찮을 거 같다", "시스루 어떠냐"고 제안했고 보아는 "이 언니들 무섭네"라고 반응했다. 이에 화사는 "방탕소녀단으로 가보자"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특히 SNS에 빠진 이효리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효리는 "인스타 사진 한 장만 찍어줄래?", "인스타에 미친 내가 한 번 누워볼까요?"라고 SNS 중독 증세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보아는 "저는 이 그룹에서 청순과 청량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 말대로 보아는 바로 2000년대 초반으로 돌아간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고 이효리는 "너무 아기였던 보아가 옛날모습 그대로야"라며 눈물을 훔쳤다.
한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오는 25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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