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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미러'는 11일(한국시각) '벵거 감독은 토트넘의 문제는 선수들의 인성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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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최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힘든 시즌이었다. 지난 2~3년 동안 우리는 클럽으로서 우리가 원하는 위치에 도달하지 못했다. 궁극적으로는 내부적으로 반성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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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팀과 트레이닝 기준을 다시 논의해야 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때에는 기준이 있었다. 내부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것이 있었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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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는 "이 말은 모든 선수가 훈련을 할 때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벵거는 "선수들의 인성 때문일까, 아니면 훈련 시설이나 코칭스태프의 분위기 때문일까? 그것까지는 나도 모르겠다"라며 물음표를 남겼다.
벵거는 이 상태라면 토트넘이 발전할 수 없다고 충고했다.
벵거는 "선수들과 매일 같이 생활하면서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야 한다. 무엇이 효과적이고 무엇이 효과가 없는지 파악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벵거는 "모든 사람이 동의하고 또 반대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규칙이 필요하다. 대부분은 금지 사항에 관한 것이다. 케인과 같은 선수는 기준이 높다. 포체티노 시절에는 토트넘이 상승세였기 때문에 지금은 좌절할 수밖에 없다. 2~3년은 계속 실패였다"라며 케인을 위로했다.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이 2023~2024시즌까지다. 이번 여름 이적설이 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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