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장도연이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유지태 YOO JI TAE'에는 '조곤조곤 말로 패는 마라맛 토크 장도연X박지선X유지태 이 조합 재미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영어 공부를 어떻게 시작했냐'는 질문에 "목표가 있어서 열심히 했다"고 했다. 알보고니 토익점수 905점을 받고 대학에 합격한 장도연. 그때 박지선 교수는 "영자 신문 읽으신다"고 했고, 장도연은 수줍은 듯 웃었다. 장도연은 "허세에 잔뜩 들었을 때 모든 영어로 다 할 수 있다라는 오만함에 빠져서 호기롭게 1년 정기 구독하겠다고 했는데 하나도 안 봤다"며 "그림만 보고 혼자 유추해서 '미국에 이런 일이 있었구나'라고 했다"고 밝혔다.
미술 공부도 하고 있다는 장도연. 그는 "보는 눈만 키우고 싶어서 쫓아다니면서 어느 순간 '이래서 명작들을 보나'라고 조금 느낀 적이 있다. 그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고 했다.
예능계 블루칩인 장도연은 현재 '꼬리에 꼬리는 무는 그날 이야기', '지선씨네마인드',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걸스 나잇 아웃', '모내기 클럽', '인물 사담회' 등에 출연 중이다. 장도연은 "불러 주실 때 '감사합니다'하고 하는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시발점은 '꼬꼬무'다. 제작진분들도 '일부러 교양을 하시는 거냐'고 물어보시더라"면서 "제가 단호하게 '이미지 세탁하려고'"라며 장난을 쳤다. 이어 장도연은 "'더 공부 되는걸 많이 하고 싶어한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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