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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실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애초부터 나갈 생각이 있긴 했다. 마음으로 혼자 정해두고 상의를 한다고 거짓말을 치지 않았나 생각해서 미안했다"며 "원래 생각은 탈퇴였다. 이걸 (사고 쳤을때)했을 때 이런 반응이 올거다 생각했다. 몰리고 몰리다 보니까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았나. 마음 속으로 정해놨던 것 같다. 이런 상황이 올 거라 예상하고 알고 한 일이다"라고 계획된 과정이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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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은 틴탑 멤버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멤버들과는 좋게좋게 끝냈다. 소속된 회사에서 나온 것 뿐이지 우리가 틀어진 건 아니다"라며 "저는 이번 일로 14년만에 제가 연예인이긴 하구나 느꼈다. 뉴스가 너무 떠서 내가 이정도였나 처음으로 느꼈다. 이제는 전 연예인이긴 하지만"이라고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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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제 팀도 소속사도 없으니 그동안 몰래 해왔던 그림 재능 기부나 그림을 가르쳐주는 개인 팬미팅을 기획해볼까 한다"고 이후의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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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캡이 반성 중이며 재계약은 컴백 이후 논의할 것"이라고 얘기했지만 결국 "당사는 틴탑 멤버들과 상의 끝에 금일부로 캡의 탈퇴를 결정했다"며 "다시 한번 캡의 경솔한 언행과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 끼친 점 깊이 사과 드린다"고 캡의 틴탑 탈퇴 소식을 알렸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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