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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스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가했다. 마요르카 선수들이 공을 잡으면 바로 바짝 붙었다. 카디스 선수들의 움직임이 매우 활발했다. 하지만 카디스는 수비 과정에서 너무 쉽게 공간을 내줬다. 카디스는 4-4-2전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라모스-과르디올라, 허리에 소브리노-에메테리오-아스칼란테-알레호, 포백에 에스피노-팔리-에르난데스-카르셀렌, 골키퍼 레데스마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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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전반 31분 멋진 탈압박으로 공격을 풀어냈다. 달라붙는 카디스 선수들의 압박을 정교한 볼터치와 드리블로 벗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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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후반 4분 상대 선수를 압박하는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강인은 후반 18분 공격을 전개하면서 상대 반칙에 발목을 밟히며 쓰러졌다. 그는 다행히 일어나 킥을 이어갔다.
0-1로 끌려간 카디스는 후반 21분 알카라스 봉곤다 네그레도까지 조커 3명을 동시에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조였다. 카디스는 오른쪽 측면을 계속 파고 든 후 가운데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다. 마요르카는 '선 수비 후 역습'으로 임했다. 밀고 올라오는 카디스의 공격을 먼저 막기 급급했다.
카디스는 후반 35분 로사노까지 넣었다. 마요르카는 후반 37분 그르니에를 조커로 투입했다.
이강인은 후반 39분 탈압박 후 멋진 역습 장면을 연출했다. 약 40m를 단독으로 드리블 돌파 후 동료에게 패스를 연결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마요르카는 한골차 리드를 지켜냈다. 카디스는 파상공세를 퍼부었지만 동점공을 뽑지 못했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이강인은 경기 공식 MVP로 꼽혔다.
마요르카가 1대0 승리했다. 마요르카의 다음 상대는 21일 알메리아 원정이다.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7.2점, 마페오에게 평점 8.2점을 주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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