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일식 셰프 정호영이 퇴사 후 제주 일년살이를 꿈꾸는 3인 가족을 위해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는 제주 일년살이를 꿈꾸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 부부는 그동안 맞벌이 생활로 아이와 보낼 시간이 부족했다고 말한다. 현재 의뢰인 가족은 직장을 퇴사한 후 제주에서 한달살이 중이며, 아이와 더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일년살이까지 결심했다고 한다. 3인 가족이 원하는 조건은 제주 바다에서 차량 10분 이내의 곳으로 인프라와 단지가 형성된 곳을 바랐다. 또, 풀옵션의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을 원했으며, 방 2개 화장실 1개 이상을 희망했다. 예산은 보증금 2천만 원에 연세 최대 2천 5백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셰프 정호영이 출격한다. '홈즈' 최초로 셰프 코디로 출격한 정호영은 "오늘만큼은 의뢰인의 마음을 요리하겠다."며 남다른 출연 소감을 밝힌다. 또, 정호영은 "자신과 제주도가 인연이 깊다"고 말하며, 제주도에 처갓집이 있다고 밝힌다. 이어 제주도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데, 작년에만 약 60번을 방문했다고 고백한다.
제주도에서 집을 알아볼 때, 어떤 점을 가장 신경 써야 하냐는 코디들의 질문에 정호영은 "무엇보다 배달앱을 켜보고, 배달이 가능한 지부터 알아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는 배달이 안 되는데, 치킨을 먹으려면 왕복 50분을 운전해야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정호영은 덕팀장 김숙과 제주시 조천읍으로 출격한다. 정호영은 현재 조천읍에서 살고 있다고 밝히며, 관광지처럼 복잡하지도 않고, 평화로운 동네라고 말한다. 또, 물맛이 유난히 좋아 유명 생수 공장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바닷가에서 직선거리 1km 떨어진 단독주택으로 올레길 18코스와 죽도가 인근에 있다고 말한다. 이에 박나래는 "그 올레길을 제가 백패킹으로 걸었던 곳이에요.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한다. 이에 장동민이 "아, 그때 쌀 뻔(?)했던 데!"라고 말해 박나래를 당황케 한다.
김숙과 정호영은 매물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DJ 영이'로 변신한 정호영은 즉석에서 신청곡을 부른다. 그가 부른 곡은 소방차의 '하얀 바람'으로 얼마 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1라운드 탈락한 아쉬움을 대신 달랬다고 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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