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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에 그간 한국 팀이 출전한 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 2005년 V리그 출범 이후 남자 프로팀의 참가는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실업배구 시절 삼성화재가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 연속 출전해 준우승-우승-우승의 호성적을 거둔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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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 대회를 위해 단기 아르바이트 선수를 고용한 팀들도 있다. 우승을 위한 전력 극대화다. 단기 아르바이트 선수 중에는 한국 배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들이 여럿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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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말에 열린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4순위로 OK금융그룹의 유니폼을 입게된 몽골의 바야르사이한도 몽골을 대표해 출전한 바얀코노르(BAYANKHONGOR CROWND GEO)소속으로 뒨다. 과거 2016~2017시즌 KB손해보험에서 뛰었던 아르투르 우드리스(벨라루스)도 원소속팀은 러시아의 파켈 노브이지만, 카자흐스탄 대표로 참가한 아티라우(ATYRAU VC)에 잠시 고용되어 경기를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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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선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선수가 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선수로 일본 선토리 선버즈 소속으로 뛰는 드미트리 무셜스키(러시아)가 있다. 218cm의 큰 신장임에도 스피드도 갖춘 선수로, 과거 OK저축은행에서 활약했던 로버트랜디 시몬(쿠바)과 더불어 세계 최고의 미들블로커로 꼽혔던 선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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