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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3' 6화에서는 김사부(한석규)와 차진만(이경영)의 가치관이 충돌, 김사부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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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와 서우진의 활약으로 환자는 응급 상황을 넘겼지만, 환자를 살려야 된다는 마음에 조바심이 났던 서우진은 수술 중 손가락을 다치기도 했다. 설상가상으로 폐 이식이 필요한 환자가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되어 이식 자체가 불가능해질 상황에 처했다. 다행히 사고 현장을 목격한 정인수(윤나무)의 딸이 자살이 아니었음을 증언했고, 폐 이식 수술은 무사히 차진만의 집도하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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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진의 냉탕, 온탕 매력도 돋보였다. 의사로서 의견이 다른 차진만을 상대할 때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면모를 보이다가도 김사부와 차은재(이성경)에게는 한없이 순하고 로맨틱한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 것. 마치 잔잔한 물결처럼 감정 기복이 크지 않은 서우진의 감정선을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섬세하게 그려낸 안효섭의 노력이 오롯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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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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