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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났다. 13일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만났다. 토트넘은 애스턴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2로 졌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다. 경기 내내 상대 뒷공간을 계속 파고들었다. 그러나 패스 타이밍이 좋지 않으면서 오프사이드에 4차례나 걸리고 말았다.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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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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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상대가 저런 플레이를 할 걸 알았어요. 제가 조금 더 러닝 타이밍을 좀 더 잘 맞춰서 들어갔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경기를 끝나고 생각하면 너무 아쉬웠던 부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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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제가 얘기했지만 저는 아시아인이고요. 이런 걸 떠나서 한국인으로서 너무나도 자랑스러워요. 한국인으로 태어났고, 저희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 것을 너무나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저보다 저를 더욱 더 항상 가족으로 생각해주시는 5000만 국민이 계시기 때문에요. 이런 부분들을 제가 나서서 바꾸려고 분명히 노력도 하고 분명히 많은 것들을 노력을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굳이 제가 대응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아시아인을 향하는 것도 그렇고요. 사람으로서 그냥 다 똑같은 관계인데 이렇게 하는 것 자체가 저는 사실 이해가 안되기는 해요.
저는 아까도 얘기했다시피 같은 한국인을 보면 항상 반갑고 항상 더 챙겨드리고 싶고 항상 더 감사드리기 때문에요.조금 전에도 얘기했다시피 다행히 아마 두 구단 모두 상당히 빠르게 이런 조치를 해줘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좀 강력한 조치를 취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것들이 예시가 되고 좋은 본보기가 되어서 우리가 이런 것들을 다시는 안 보고 싶다라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한국 팬분들도 분명히 상처를 받으셨을 거고 기분이 나쁘셨을 것 같은데요. 당연히 저도 기분 당연히 같이 공유하고 같이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가 더 단단하게 뭉쳐서 더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강하게 생각하고 저희가 항상 잘 났다고 저희가 항상 제일 제일 잘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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