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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퍼슨 초등학교 학생들을 집중시킨 미숫가루 음료에는 허경환과 남창희의 '멘붕'이 150스푼 담겨 있었다. 조리 방법이 가장 간단한 줄 알았지만 대량의 미숫가루를 물에 개는 일은 쉽지 않았고 흡사 갯벌 비주얼이 탄생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갈 곳 잃은 이들 앞에 이연복 셰프가 등장, 체망을 사용하라는 꿀팁을 전수하고 쿨하게 떠나 미숫가루 음료가 제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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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의 열정으로 빚어진 떡갈비는 미트볼과 닮은 친숙한 생김새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단번에 인기 메뉴에 등극했다. 자신의 몫을 진작 해치우고 친구의 떡갈비를 노리는 아이들의 모습은 광대 미소를 불렀다. 또한 어떤 반응이 나올지 예측할 수 없던 청포묵 무침과 이연복 셰프, 오스틴 강 셰프의 합작품 수제 어묵국에도 리필 요청이 쇄도, 급식군단의 손이 바빠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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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급식군단이 의뢰인의 목표 만족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 상황. 심층 인터뷰에서는 "K-급식을 미국에서 먹고 싶다", "가방에 자리만 남는다면 담아서 가지고 가고 싶다"라는 극찬이 쏟아진 것은 물론 애너하임 지역 교육감에게 앙코르 요청까지 받아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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