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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차 9라운드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비교적 무명 투수였다. 공은 빠르지만 제구가 안되는 투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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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진이 깊었다. 구위가 예전 같지 않았다. 결국 시즌 말미 불펜으로 밀려났다. 올해 초에도 5경기(선발 3)에서 2패, 평균자책점 5.32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소형준이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아웃되면서 다시 기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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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만난 이강철 감독은 "배제성이 시작부터 주 2회 등판을 하긴 부담스럽다. 롯데전에 강한 점도 감안했다"면서 "지금은 1선발이 2번 돌고, 배제성은 천천히 끌어올려서 나중에 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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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성은 제구보다는 구위가 돋보이는 투수인데, 구위가 너무 떨어졌었던게 문제다. 어차피 올해 로테이션 돌아줘야하는 투수다. 팀을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잘해줬으면 좋겠다. 오늘 6이닝만 던져주면, 그 다음은 필승조 가동해서 최대한 잡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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