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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만 있는 전설의 보물을 손에 얻기 위해 이연과 함께 과거로 온 홍백탈 천무영(류경수 분)은 몸이 온전치 않았다. 형을 살리기 위해 이연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눈 천무영과 두 친구의 싸움을 지켜만 보지 않겠다며 나선 류홍주(김소연 분), 그리고 1938년의 이연과 마주한 류홍주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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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홍백탈은 패물함을 노리고 이연을 뒤쫓았다. 팽팽한 대결 끝 정체를 알아내려는 순간 홍백탈은 자신과 같은 가면을 쓴 사람들 사이로 모습을 감췄다. 그러나 패물함은 속임수였다. 한 수 앞을 내다본 이연이 바꿔치기를 했기 때문. 홍백탈이 가져간 패물함 안에는 이연이 먹던 엿가락만이 있었다. 그리고 이연은 홍백탈이 찾는 것이 '금척'이라는 것을 알았다. 죽은 자도 살릴 수 있다는 황금으로 만든 잣대. 일제 강점기 이후 사라진 물건이었기에 시간여행을 감행, 자신을 데리고 '과거'로 왔음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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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종로경찰서에서도 어마어마한 포상금을 걸고 미호를 찾고 있었다. 금광이 터지는 곳마다 나타나 '업신'이라고 불리는 남자의 의뢰가 있었기 때문. 이연이 지극정성으로 보살핀 아이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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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연은 전혀 흔들림 없었다. 이에 류홍주는 만주에 있다는 이연을 직접 만나 보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만주에서 아편에 취해 신음하는 1938년의 이연을 눈으로 확인한 류홍주. 이 시대에 두 이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6% 최고 9.0%, 전국 가구 평균 6.7% 최고 7.8%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3.6% 최고 4.5%, 전국 기준 평균 3.7% 최고 4.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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