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영입 소식이 본격화 되고 있다.
전주 KCC가 서울 삼성에서 뛰던 가드 이호현(30)을 FA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KCC는 보수 2억4000만원(연봉 1억6800만원+인센티브 7200만원)에 계약기간 4년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이호현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호현은 종전 보수 총액 6000만원을 받았던 점을 감안하면 FA 대박을 터뜨린 셈이다.
KCC는 지난 2022~2023시즌 1번 가드 부재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허 웅의 FA 보상선수로 유현준을 원주 DB로 보낸 이후 리딩가드 역할을 수행한 적임자가 없었다.
이런 가운데 KCC는 올해 FA 시장에서 가드를 보강하는데 우선 중점을 두기로 하고 이호현에 공을 들였다.
군산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이호현은 지난 시즌 서울 삼성 소속으로 정규리그 47경기 출전해 평균 8,3득점,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호현의 FA 타결은 지난 11일 DB와 보수 1억원에 1년 재계약한 김현호에 이어 2번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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