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탑승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단거리 노선 중심으이 핵심경재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국제선 1만25편, 국내선 6968편을 운항했고, 평균 탑승률은 94%에 달했다. 핵심 노선인 일본 노선은 올해 1분기에만 국적항공사 전체 수송객 386만 명 중 84만 명을 수송하며 22%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동남아 노선에서도 경쟁우위를 확보했다. 태국 노선에서 국적항공사 전체 수송객 91만9000명 중 21만9000명을 수송해 2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고, 필리핀 노선에서 국적항공사 전체 수송객 70만 명 중 20만 명을 수송해 30%의 시장점유율로 두 지역 모두 국적항공사 2위를 차지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매출 4223억원과 영업이익 707억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재무적 체질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중국 노선 회복 지연으로 항공업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제주항공은 오히려 핵심 경쟁력인 국내선과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탄력적인 공급 확대로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다는 게 제주항공의 설명이다.
제주항공의 중국 노선 매출은 2019년 1분기 기준 전체 매출액의 약 15%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매출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 중국 노선 회복 지연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기단 확대와 현대화를 통해 규모의 경제 복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현재 운용 중인 B737-800NG에서 연료 효율성을 개선해 운항 거리가 늘어난 B737-8 직접 구매해 운용 기종을 전환하는 기단 현대화로 새 노선을 발굴하고, 원가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국적 LCC 중 처음으로 직접 구매하는 B737-8 항공기는 연료 효율 개선은 물론 임차를 하는 것보다 비용 경쟁력이 높아 지속 가능한 이익 구조를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경쟁사와 차별화 하는 주요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급 확대와 다양한 운항스케줄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회사 경쟁력을 높여 흔들림 없는 LCC 1위의 지위를 견고하게 다져갈 것"이라며 "동시에 신규 목적지 발굴 등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시장 선도 항공사로서 시장 지위를 더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故 최진실 생각에 고개 숙인 할머니, 신부가 안아주고 챙겨줘"..최준희, 외조모 불화설 완전 종식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스타 역사학자, 아이유x변우석 '대군부인' 일침.."출연료는 몇억, 역사고증은 몇십만원? 정신 차려라" -
[SC인터뷰] "'폭싹' 학씨 이후, 심장아 나대지마"…최대훈, 부정할 수 없는 '원더풀스'의 코어(종합) -
노홍철, 해외에서 갑자기 연락두절..걱정 속 직접 밝힌 근황 “폰 분실했어요”
- 1.'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2.사이클링히트 포기한 질주! 개막전 신기록 제쳤다…팬들이 꼽은 '최고의 장면' 선정 [공식발표]
- 3."아내는 내가 나오면 TV를 끈다" 결정적 순간 단 1타석…31세 '명품 대타'가 지닌 간절함, 가족은 안다 [SC피플]
- 4.[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
- 5.韓日 레전드 맞대결, 올해는 서울에서 열린다…이종범 오승환 김태균 이대호 총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