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미자가 부모님의 스킨십을 듣고 질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미자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에게 하고 싶은 말 있으신가요?"라면서 팬들의 질문을 받고 답을 하며 소통했다.
이날 미자는 "SBS '돌싱포맨' 세 번이나 다시 봤다. 언니 찐웃음 리액션 너무 좋다"는 글에 "'돌싱포맨'에서 엄마 키스 얘기 듣고 제가 너무 놀라해서 안 좋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고 말했다.
앞서 미자는 어머니 전성애와 지난 9일 방송된 '돌싱포맨'에 출연한 가운데 지금도 키스를 한다는 어머니의 말에 "너무 싫다. 상상해 버렸다. 아빠 얼굴을 못 볼 것 같다"며 몸서리쳐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태도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미자는 "평소 그런 모습을 한 번도 안 보이시다가 그런 얘기를 들어서 갑자기 상상이 되어버려서 그랬나보다"면서 "불편하셨다면 너무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두 분의 사랑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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