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최성국이 올해 아빠가 된다.
15일 방송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이 결혼 6개월만에 아빠가 되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최성국은 방송 시작부터 "이 소리는 무슨 소리일까요"라고 말한 뒤 태아 심장 소리를 공개했다. 오나미는 감동해서 눈물을 흘렸고, 현재 아내와 함께 임신을 열심히 준비중인 박수홍은 동갑내기 친구 최성국의 아빠 소식에 부러워했다.
최성국은 "54세에 아빠된다. 나는 심장소리가 녹음이 되는지도 몰랐다"라며 "드라마처럼 어떡해 울고 이런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계획한 것도 준비된 것도 아니고 덜컥 된거라 어떻게 해야지 아내를 더 편안하게 해줄수 있을까. 이쪽으로 계속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4살 연하 아내의 임신에 대해 "지난해 12월말이나 올초 인테리어 시작할때 된 것 같다. 5월 첫주 기준으로 현재 임신 20주다. 올해 추석즈음에 태어날 예정이라 태명을 추석이로 정했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집 수리 때문에 잠깐 종로 나가서 살?? 임신을 알게됐다. 집들이 하기로 했는데 아내가 신경 쓰여서 안정기라 방송에서 말을 못했다. 당시 수홍이가 배냇저고리와 아기 신발을 선물해서 아내와 둘이 소름돋았다"고 고마워했다.
박수홍은 "솔직히 박탈감이 크다. 친구고 경쟁하는 관계고 한번도 성국이가 부러웠던 적이 없었는데.. 우리 아이가 성국이 아이한테 형님이라고 불러야 한다는게 기분이 별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는 설 쯤에 도전해보겠다. 박설 태명 좋다"고 웃었다.
한편 최성국은 2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1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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