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다 내려놓고 현실에 맞게 열심히 살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5월 14일 김동성 아내 인민정은 개인 계정에 "내일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동성은 공사 현장에서 인부로 일하고 있는 가운데, 인민정은 "다 내려놓고 현실에 맞게 열심히 살자. 내려놓기까지 너무 긴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이라고 응원을 했다. 또 "그래도 지금 이 순간 내려놓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 어른이 되어가자. 나이만 먹은 사람이 아닌 마음도 어른이 되어서 진심으로 인격적인 어른 사람이 되자"며 "내가 힘들어도 더 열심히 응원할게! 부디 꼭 멋진 어른으로 거듭나자. 건설업 종사자 파이팅"이라고 김동성을 응원했다.
앞서 인민정은 "많은 사람들의 오해 섞인 이미지와 겉잡을 수 없는 오바된 폭로들, 그로 인해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마다 무너지고"라면서 "결국 둘은 힘을 합쳐 뭐든 하고자 하며 SNS 판매와 동시에 배달일, 노가다 뛰고 뛰고 또 뛰고"라고 적었다. 또 인민정은 "앞뒤 다 자르고 한사람 죽이는 일은 쉽더라구요. 옆에서 지켜보며 힘내라고 힘내라고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매번 용기와 희망과 힘을 주지만..(저도 지치는건 사실이네요)"라면서 "이제 가면 쓰지 않겠습니다. 힘들면 힘들다 표현하면 살겠습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동성은 전처와 2004년 결혼해 2018년 이혼했다. 2021년 인민정과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가정사를 털어놨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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