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고두심은 지현우가 깜짝 등장하자 반갑게 맞았다. 2021년 영화 '빛나는 순간'에서 33세 나이 차를 넘어 애틋한 로맨스를 선보였던 두 사람. 지현우는 자신을 반기는 고두심을 향해 "(저는) 다른 게스트와는 좀 다르지 않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고두심은 "다르다. 우리가 한 짓이 있지 않냐"며 "그전에는 아들도 아닌 손주 같은 느낌이었는데 영화 찍고 나니까 남자로 보였다"며 웃었다.
Advertisement
지현우는 "20대에는 작품을 바로바로 계속했는데 서른 넘고부터는 한 작품하고 한두 달이라도 좀 쉬고 다시 하고 그랬던 거 같다. 에너지를 채워 넣어야 할 거 같았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고두심은 "(연기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표현하는 거니까 그걸 다 털어내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그런 시간이 꼭 필요하다"며 공감했다.
Advertisement
지현우는 "(기억상실) 전에는 무게감 있게 내려서 말하다가 한 톤 높여 말하니까 처음에는 오그라들었다. 근데 나중에는 아역들이 좋아하고 친근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연기에) 정신 못 차린다고 화내는 어른들도 계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그러면서 "(대상 수상 이후에) 사실 난 변한 게 없는데 주변에서 연락이 그렇게 많이 온 게 처음이었던 거 같다. 그래서 정신 차리자 싶었다. 이건 아무것도 아니고, 이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괜히 목에 힘주고 기분 좋다고 쏘고 다니고 그럴 때가 아니다 싶었다"며 웃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최준희, "엄마 이름 먹칠" 악플 속 '11세 연상 남친'이 지켰다…5월 결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송성문 뛸 자리가 없다! 외야 가능성 현실 되나…'먹튀 악몽 → 최저 연봉' 거포 합류
- 3.'현폼 국대 원탑입니다' 오현규, 튀르키예 진출 후 2경기 연속골 쾅→"20년만에 진기록"…팬들 "Oh! Oh!" 연호
- 4.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
- 5."근성 좋네" 153㎞ 강속구 대신 방망이 택했다! '오지환 껌딱지' 막내, 가슴에 와닿은 선배의 진심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