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슈퍼주니어 규현과 에이핑크 정은지가 가창한 '여름날 우리'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이 공개된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에이핑크 정은지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여름날 우리' 콜라보레이션 음원 '우리 사랑 이대로'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영화 '여름날 우리'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은 지나간 명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들로 리스너들을 만나고 있다. '우리 사랑 이대로'는 2000년 발매된 주영훈의 정규앨범 'Nostalgia (노스탤지어)'의 수록곡이자 영화 '연풍연가'의 주제곡으로, 오랜 시간이 흐른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레전드 혼성 듀엣곡이다.
규현과 정은지는 완벽한 하모니와 감성을 통해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언젠가 우리(먼 훗날) / 늙어 지쳐가도(지쳐도) / 지금처럼만 사랑하기로 해 / 내 품에 안긴 채 / 눈을 감는 날(그날도) 함께해" 등 진심어린 가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2023년 버전 '우리 사랑 이대로'를 완성했다.
가창에 참여한 규현은 깊은 슬픔을 절제하며 섬세하게 표현하는 특유의 음색으로 '딜리버리맨', '별똥별', '기상청 사람들'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감성 어린 목소리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정은지는 그동안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스타트업' 등의 OST에 참여하며 호소력 짙은 보컬로 드라마의 감성을 더해왔다. 이에 두 사람이 '우리 사랑 이대로'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영화 '여름날 우리'는 요우 용치에게 빠진 저우 샤오치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로맨스 영화로, 허광한과 장약남이 출연해 여름날 온도처럼 뜨거운 청춘의 첫사랑을 그려냈다. 지난 2021년 8월 국내에서 개봉한 뒤에도 영화 팬들의 성원이 이어져 올해 6월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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