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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관계자는 "11일 경기 이후 훈련을 진행하던 중에 팔꿈치 부분에 통증을 느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내측 굴곡근에 염증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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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모습을 보인 만큼, 딜런도 의욕이 앞섰다. 첫 등판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던 그는 1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5이닝 4실점(3자책)으로 한 단계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승엽 두산 감독도 "점차 좋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했다. 그러나 몸이 따라주지 않았고, 결국 재정비의 기간이 필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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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곽 빈이 허리통증으로 이탈하면서 최승용이 선발로 돌아왔다. 딜런이 이탈하면서 새로운 얼굴이 필요했다. 현재 두산에는 지난달 27일 콜업돼 4일에 말소됐던 김유성을 비롯해 장원준 이원재 박신지 최종인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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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퓨처스리그 성적도 나쁘지 않다.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지난 10일 SSG전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의 피칭을 했다.
이원재가 선발로 들어간다면 한 차례 정도 될 예정. 곽 빈이 불펜 피칭을 시작했고, 딜런 부상 역시 심각한 건 아니다. 두산 관계자는 "딜런은 한 턴 정도 거르고 치료 및 강화 운동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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