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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앉힌 한화는 1위 SSG와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꼴찌 KT와의 승차를 2.5 경기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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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 워닝 트랙 왼쪽과 오른쪽 끝을 왕복해서 달리며 러닝 훈련을 소화하던 한화 김서현을 발견한 팬들이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이럴 때 선수들은 보통 훈련에 계속 집중하거나, 손을 한 번 흔들어 주는 정도다. 훈련이 끝난 후에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팬들이 건넨 유니폼이나 공에 사인을 해주는 게 일반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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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김서현은 잊지 못할 선물도 선사했다. 팬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한 바퀴를 더 달리고 온 김서현이 SSG 유니폼을 입은 꼬마 팬을 향해 야구공을 건넸다. 고마워하는 '쓱린이'들을 향해 따뜻한 손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화 유니폼을 입었든, SSG 유니폼을 입었든 어린이 팬을 대하는 김서현의 태도는 한결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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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서비스 훌륭한 선수는 칭찬받아 마땅하다. 야구장 안과 밖에서 초심 잃지 않는 김서현의 태도에 팬들은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보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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