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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개수는 4개지만, 2루타가 많아 장타율에서는 크게 밀리지 않는다. 장타율은 0.523으로 리그 전체 3위에 올라있다. 홈런 2위와 1위인 노시환(0.603)과 박동원(0.541)이 장타율 리그 1,2위인데 두사람 바로 뒤의 3위가 바로 에레디아다. 장타율에 출루율을 더한 OPS는 0.950으로 리그 2위, 팀내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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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내에서도 에레디아의 활약이 가장 꾸준하다. 올 시즌 SSG 타선에는 기복이 있다. 김강민, 최지훈 등 주전 선수들 가운데 부상자들이 발생한 탓도 있지만, 올해 유독 방망이가 시원하게 터지는 경기가 많지 않다. 거의 매번 타이트한 경기를 하다보니 타자들의 컨디션도 비슷한 흐름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에레디아만큼은 항상 꾸준히 안타를 생산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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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역대 외국인 타자 중에서는 이제 비교 대상이 제이미 로맥 뿐이다. 로맥이 KBO리그에서 뛴 5시즌(2017~2021) 중 가장 OPS가 높았던 시즌은 2018년이다. 그해 로맥은 43홈런으로 홈런 2위, 볼넷 1위에 3할 타율(0.316) 107타점을 기록했다. 그해 OPS는 1.001. 그해 팀의 한국시리즈도 이끌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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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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