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홍경과 노윤서가 '청설' 한국판 리메이크의 주인공이 된다.
연예계 관계자는 15일 스포츠조선에 "홍경과 노윤서가 대만 영화 '청설'의 국내 리메이크판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혔다. 대만에서 개봉했던 영화 '청설'은 청각장애인 소녀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소년이 만나 떨리는 연애 스토리를 그려내는 로맨스 영화다. 한국판으로 변신하며 일부 설정의 변화 등이 존재할 예정으로, 두 배우가 그려낼 '청설'의 이야기도 기대를 모은다.
개봉했던 당시 '말할 수 없는 비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 등 대만 표 로맨스 영화와 같이 언급되는 등 탄탄한 국내 팬층을 보유하고 있기도. 대만판의 주인공으로는 진의함과 펑위옌이 나섰으며 국내 개봉 당시에도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홍경과 노윤서는 현재 국내 대중에게 신선한 얼굴을 알려온 배우들. 노윤서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 '일타 스캔들'과 영화 '20세기 소녀'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에서도 특별 출연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홍경은 지난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 영웅'의 주인공으로 활약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청설'을 통해 변신하게 될 그의 모습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내판의 연출은 조선호 감독이 맡고, 오는 8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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