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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식사를 마치고 이탈리아 로마의 도심 속 공원인 '보르게세 공원'에서 4인용 자전거를 빌렸고, 화장실에 간 김동현을 빼고 세명은 그냥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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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관광객들이 주변 풍경을 눈에 담으며 여유롭게 자전거를 타는 사이, '팀 세리' 멤버들은 승부욕을 발동, 경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스피드를 뽐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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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들 앞에 한 의문의 남성이 다가온다. 장미 세 송이를 든 이 남성은 장미꽃을 김민경에게 선물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이거 돈 줘야한다. 백프로다"라고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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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를 "웃긴 아져씨다. 우리 삥 뜯겼다"라고 화를 냈고, "1유로만 줘라. 어이가 없다"라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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