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브브걸 유정이 팀명이 변경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8일 '노빠꾸탁재훈' 채널에는 '국방부 마나 다 채워서 진화한 꼬부기 브브걸 유정'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정은 "흩어질 뻔했지만 다시 돌아왔다. 사무실을 나왔다"며 최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 후 새출발을 언급했다. 탁재훈은 "그 사무실에서 하기 싫었다?"라며 몰아갔고 유정은 "싫은 건 아니었다"라며 당황했다. 탁재훈은 더 나아가 "용감이가 비겁하던가요?"라며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언급, 유정을 또 한 번 진땀 흘리게 했다.
탁재훈이 브레이브걸스 팀명을 왜 쓰지 못하냐고 궁금해하자 유정은 "못 쓰나 보다"라고 답했다. 신규진도 "걸스만 살아남았다. '브레이브 사운드'처럼 전 회사의 시그니처 아닌가"라고 물었다. 유정은 "네"라고 반응했다.
그런가 하면 탁재훈은 유정의 치아가 예쁘다고 칭찬하며 "본인 치아에요?"라고 물었다. 유정은 예, 아니오를 번갈아가며 답하다가 "쉬는 동안 술 먹고 개 산책하고 이도 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유정은 브브걸의 위치에 대한 고민도 전했다. 유정은 "아이돌이라고 하기에 조금.. 그냥 여자 가수다. 아이돌이라고하기에 막내가 31살이다. 나이도 나이인데 아무래도 귀여운 느낌을 따라가기 힘들다. 엔딩 포즈를 하기 민망하다"라고 말했다.
'롤린' 역주행 후에는 팬들에게 다양한 명품 선물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또 신규진이 "역주행 후 대시를 엄청 받았을 것 같다. '저도 응원하고 있었는데 잘 돼서 기쁘다', '대표형이랑 아는 사이인데 같이 식사라도 하고 싶다' 이런 식으로 다가왔을 것 같다"라고 예리하게 질문하자 유정은 "이 모든 멘트가 나왔다"며 인정했다.
한편 유정이 속한 브브걸은 지난 2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4월 위너뮤직코리아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 과정에서 팀명은 브레이브걸스에서 브브걸로 변경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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