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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1회 방송에서는 보미와 진호의 아슬아슬한 데이트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보미는 진호와 거리를 걷다가 모텔이 밀집한 골목길로 들어서게 되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진호가 치킨을 먹고 가면 좋겠다고 돌려서 말하는 모습에 보미는 "그래서 뭐? 모텔 가자고?"라고 직설을 날려 진호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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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끌고 있는 김예지는 연애에 서툰 진호를 쥐락펴락하는 연보미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공감을 선사, 극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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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입에 묻은 케이크를 닦던 보미와 진호 사이에는 금세 묘한 기류가 흘렀다. 하지만 보미는 진호가 자신을 지켜준다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자 답답해했고, "그럼 난 누구랑 연애 해야 되나?"라며 도발했다. 보미는 그렇게 자신의 도발에 넘어간 진호와 진한 입맞춤을 나눴고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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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는 사랑에 빠진 20대 청춘이 지닌 사랑스러움을 더욱 극대화하는가 하면, 눈길 끄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김예지의 엉뚱 발랄 연애 스토리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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