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무토그래퍼(전현무+포토그래퍼) 전현무가 광활한 대지 위를 뛰어노는 양 떼를 카메라에 담는 '사진 사냥꾼'으로 변신해 예술혼을 불태운다.
기안84는 '성난 야크'로 변신한 이장우를 피하는 훈련 중 대형 충돌 사고를 겪는다. 사나이 울리는 말못할 고통을 애써 참는 모습으로 짠내를 유발할 예정이다.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몽골 패키지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선공개된 영상에는 무지개 회원들의 우당탕탕 몽골 에피소드가 그려져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전현무는 '무토그래퍼'로 변신해 요염한 포즈로 대지에서 무리 지어 노는 양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았다. 그는 요리조리 포즈를 바꿔가며 쉴 새 없이 '찰칵찰칵' 연신 셔터를 누르며 예술혼을 불태웠다.
전현무는 "회원들이 자고 있을 때 몰래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앞서 강원도 출사 당시 찍은 사진을 액자에 걸어 무지개 회원들에게 선물했던 그는 이번에도 "액자에 걸어야 하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자신감과 달리 무토그래퍼가 찍은 사진은 전현무의 말마따나 "개판"이었다. 카메라 수동 설정이 잘못된 탓에 양들의 형태를 알아보기 힘든 수준이었던 것. 그는 "사진학과 교수와 통화하며 카메라 설정을 맞췄는데, 은하수를 찍기 위한 설정이었다"며 승천할 것 같은 양 떼 사진이 탄생한 이유를 설명해 짠내를 유발했다. 이후 전현무는 양치기 개 보더 콜리처럼 "월월월" 짖으며 양 떼를 몰아가 큰 웃음을 안겼다.
이때 다른 멤버들은 게르에서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박나래는 먼저 일어나 깨우는 이장우에게 "밖에 몽골 사람들 왜 이렇게 떠드니"라고 했고, 이와 함께 밖을 부산하게 뛰어다니는 전현무의 모습이 비쳐 폭소를 안겼다. 기안84와 키는 찌든 얼굴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전현무는 "모르는 사람 얼굴"이라며 둘을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영상에는 '주도인' 이주승의 주도로 야크 대비 훈련에 나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주승은 "야크가 언제 박치기할지 모르니 야크가 달려올 때 뛰어넘어야 한다"고 세상 순수하게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주승은 "장우 형님이 야크 느낌"이라며 이장우에게 훈련을 위해 야크를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장우는 "덩치 크고 뚱뚱하다고 야크를 시켜서.."라고 내심 서운해하더니 "야크가 조금 멋있긴 한 거 같다"고 빠르게 태세를 전환해 폭소를 자아냈다.
기안84가 돌진하는 '성난 야크' 이장우를 피하는 훈련을 하기로 한 상황. 기안84는 이장우를 피해 힘차게 점프했지만 타이밍이 어긋나 제대로 충돌했다. 기안84는 사나이 울리는 고통에 목소리마저 바뀐 채 "위험하네요 야크가.."라고 말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장우는 "두피에 기안84의 살결이 느껴졌다"며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려 무지개 8인의 우당탕탕 몽골 패키지여행 두 번째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쉴 틈 없이 사건 사고가 벌어지는 무지개 10주년 패키지 in 몽골 두 번째 이야기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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