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빅마마 이혜정이 남편과의 일화를 얘기하다 울화통을 참지 못했다.
19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측은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혜정은 남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혜정은 "결혼해서 보니까 남편은 아니더라. 1도 안 맞는다. 복권보다 더 안 맞는다"고 토로했다.
이혜정은 "(남편과) 각방 쓴다 당연히. 저희는 7~8년 된 거 같다"며 "저희 싸움 시작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전 스프링처럼 일어난다. 근데 남편은 10분 정도 뒤척거려야 잠이 깬다. 저는 아침에 눈뜨면 문도 활짝 열고 싶다. 근데 미세먼지가 더 나쁘다고 건들지 말라더라. '미세먼지보다 방 안에 이산화탄소가 얼마나 많이 뿜어져 나왔겠냐. 이게 더 나쁜 거 아니냐' 하면 '네가 뭘 아냐'더라. 저는 '아는 게 그거냐' 한다. 이렇게 되는 거다. 이게 답답하다. 그래서 다른 방에 자는 이유도 있다"고 답답해했다.
남편에 대한 불만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이혜정은 "정리를 안 한다. 늘 책을 보면 그 자리에 둔다. 그걸 제가 치우는 것도 용납을 못한다. 그 자리에 둬서 다시 와서 그 자리에서 봐야 한다"며 "또 하나는 옷을 수세망태기같이 입는다. 저는 아무리 늦어도 남편 바지를 꼭 다려놓는다. 근데 돌아올 때 보면 수세망태기처럼 된다"고 울컥했다.
이혜정은 "옷도 자기 맘대로 입는다. 새벽에 나갈 때는 정말 가관이다. 짝짝이 영말을 신을 때도 있다. 나이 들수록 더 단정히 자기를 다듬어야 할 텐데"라며 아직도 남편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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