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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 등의 설명에 따르면, 이 간호장교는 자체 조사에서 진의 사생팬은 아니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의도적으로 접근해 주사까지 놓는 의료행위를 한 것은 절대 아니라고 의혹을 부인했다는 것. 그러나 '만의하나' 있었을지도, 또는 앞으로는 있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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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중위가 무단 방문한 이날 부대에선 신병들을 상대로 유행성 출혈열 2차 예방 접종이 진행됐고, 진 또한 주사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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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A씨의 주장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팬들은 좀처럼 우려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관행상(?) 어쩔수 없다쳐도, 신분증만 있으면 다른 부대에서도 쉽게 출입을 할 수 있다는 점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것. 불순한 의도가 있는 이에게 신분증 위조쯤이야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국민의 안위를 책임질 군 부대의 입출입 시스템이 이리 허술하다는 점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한 팬은 "진이 슈퍼스타니 그에 맞는 특별 대접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아니다""며 "진 뿐 아니라 군 장병 모두기 가족에겐 더할나위없이 소중한 이들인데, 아무리 군 관계자라도 다른 부대에서 이리 자유롭게 들고 날 수 있고 의료공간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문제 아니냐"라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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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8사단 관계자는 "지난 3월 감찰조사 결과 제28사단 A중위가 1월 경 무단으로 타 부대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감찰 조사 결과 '타 부대 장교와 사전 모의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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