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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두산 장원준을 KT 선수단도 반겼다.
21일 원정경기를 위해 kt위즈파크를 찾은 장원준은 훈련 중인 KT 선수들에게 다가갔다
김태균 유한준 코치등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은 오랜만에 등장한 베테랑을 반갑게 맞았다.
장원준이 1군 무대에서 선발 등판하는 건 2020년 10월 7일 SK 와이번스(현 SSG)전 이후 958일 만이다.
19일 불펜투구를 마쳤고 이승엽 감독으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장원준은 2004년 프로 데뷔해 통산 435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개인 통산 129승 114패를 거뒀고, 2008년부터 2017년까지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따내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렸다.
하지만 2018년부터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고 2019년부터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엔 은퇴 갈림길에 서기도 했다.
장원준은 이승엽 감독이 두산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선수 연장을 택했고 부활을 위해 절치 부심 했다.
장원준은 오는 23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수원=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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