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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조엘 바덴(호주)도 2m29를 뛰었지만, 우상혁은 1차 시기, 바덴은 2차 시기에서 넘어 순위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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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점프 만에 2m29까지 도달한 우상혁은 바덴과 둘이 남아 2m32에 도전했다. 그러나 1~3차 시기에서 모두 바를 건드렸다. 바덴은 2m29에 성공한 뒤 2m32가 아닌 2m35로 높여 개인 최고 기록 타이에 도전했지만 실패하면서 우상혁의 우승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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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4위(2m35)에 오른 뒤부터 승승장구했다.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을 시작으로 2022년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우승(2m33), 2022년 유진 실외 세계선수권 2위(2m35)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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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 선발전을 겸한 KBS배에서 2m32를 뛰며 '국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은 이번 골든 그랑프리에서는 올해 첫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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