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안정환 감독의 초강수 전략에 적신호가 켜진다.
오늘(2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잔메FC'를 상대로 경상도 도장 깨기 재도전에 나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주 전라도 도장 깨기 재도전에 성공하며 승리의 쾌감을 선사했던 만큼 기세를 이어 경상도에서도 승전보를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경상도 도장 깨기 재도전에서 초강수를 둔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골키퍼를 제외하고 필드 선수로만 교체 명단을 꾸리는 과감한 시도를 하는 것. 전라도 도장 깨기 재도전보다 더욱 어려운 경기를 예상하며 필드 선수가 필요하다는 '감코진(감독+코치진)'의 판단으로 결단을 내렸으나 MC 김용만, 김성주는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김성주가 "결과에 대한 책임도 감독님이 지셔야 되는데"라고 우려하자 안정환 감독은 "예 제가 질게요"라며 "제가 사퇴하면 되잖아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어쩌다벤져스'의 골문을 지킬 골키퍼 한건규가 경기 초반부터 순식간에 실점 위기에 놓인다. 심지어 안정환 감독의 전략에 차질이 생기는 돌발 상황까지 발생, 교체할 골키퍼가 없는 '어쩌다벤져스'가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비디오 분석을 통해 상대 팀의 스타일은 물론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의 문제점을 짚어가며 족집게 강의를 펼친 안정환 감독의 혈압이 상승한다. 안정환 감독이 "비디오를 그렇게 보고 얘기했는데"라며 답답함을 표출한 이유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어쩌다벤져스'는 선제골을 넣은 경기에서 승리하는 양상을 보여왔다. 경상도 도장 깨기 재도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어 승리할지 아니면 선제골을 빼앗겨도 승리하는 반전 결과로 징크스를 깰지 오늘(21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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