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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에서 2군을 폭격하다가 KT로 왔다. 퓨처스리그 18경기서 타율 4할3푼3리(67타수 29안타) 3홈런 17타점을 올리고 있었다. 퓨처스리그 타율, 장타율, 출루율 1위였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데도 롯데 1군에 주전이 꽉차있어 기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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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은 19일 오후 트레이드가 발표되자 마자 수원으로 왔고, 20일 곧바로 두산 베어스전에 8번-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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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최대성 장성우 등과 함께 왔던 이창진은 2018년 오준혁과 1대1 트레이드로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오태곤도 타격 재능을 인정받아 2017년 배제성과 함께 KT로 왔으나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고, 2020년 8월 이홍구와의 트레이드로 SK 와이번스로 떠났다.
KT는 강백호 알포드 박병호 문상철 장성우 등이 있는 상위타선은 좋지만 하위 타선은 이렇다할 활약이 없다. 수비만 안정적으로 잘해줘도 다행이라 할 정도. 타격이 좋은 내야수가 필요한 KT에 2군에서 가장 잘치는 타자가 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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