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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는 '퍼거슨은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팀워크를 이끌어내는 재주가 있었다. 2008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그 대표적인 예다. 퍼거슨의 위대한 팀토크는 맨유 선수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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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는 '일부 스타들은 남아있었지만 그 사이 약 10년 동안 맨유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새로 합류한 선수 중 한 명은 파트리스 에브라였다. 에브라는 이미 퍼거슨의 아우라를 알아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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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는 "퍼거슨 감독이 우리 스토리에 대해 말했다. 우리는 그가 동료애를 언급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우리는 단순한 축구팀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인종, 종교를 가진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모스크바의 한 탈의실에 모여 공동의 승리를 위해 싸우고 있었다. 축구를 통해 우리는 형제가 됐다"라고 추억했다.
당시 멤버였던 웨스 브라운 역시 "내가 들은 최고의 팀 연설이었다. 그든 모든 선수들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무엇을 성취했는지 말해줬다. 아무도 똑같이 성장하지 않았지만 우리 모두 여기 유나이티드에 있었다. 아주 좋은 영감을 받았다"라고 감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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