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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3연전의 메인 이벤트는 SSG와 롯데 자이언츠의 부산 3연전이었다. SSG는 24승1무13패로 승률 6할4푼9리로 1위, 롯데는 21승12패로 승률 6할3푼6리로 1게임차 2위로 만났다. LG가 24승14패로 승률 6할3푼2리로 1위에 반게임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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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엔 SSG가 김광현의 눈부신 역투를 앞세워 5대0으로 승리해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그리고 LG가 한화와 무승부를 기록해 SSG와 LG는 25승1무14패로 동률이 돼 공동 1위가 됐다. 롯데는 1게임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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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적 롯데에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간 SSG는 23일부터 1위 대결을 또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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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로선 4월 27일(15승8패) 이후 26일만에 단독 선두를 노린다. 그동안 SSG, 롯데와 삼파전을 벌이면서도 5월엔 한번도 단독 1위에 오르지 못했다. 20일 한화전서 승리를 했다면 단독 선두가 될 수 있었지만 12회 연장까지 간 끝에 1대1 무승부로 끝나 공동 선두로 만족해야 했다.
현재 LG의 로테이션으론 임찬규-이지강-케이시 켈리로 SSG를 만날 가능성이 높고, SSG는 23일 오원석에 이어 새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24일에 출격한다. 25일엔 박종훈이 출격할 듯하다. SSG는 김광현과 커크 맥카티가 롯데전에 나와 LG와의 경기에는 나설 수 없는 점이 아쉬울 듯. 선발이 막강하지 않기에 불펜 싸움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해에도 둘은 1위를 놓고 자주 다퉜고, 결국 SSG가 승리하며 한번도 1위를 뺏기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뒀다. 지난 4월 25∼27일 SSG와 LG의 첫 맞대결에선 LG가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LG는 연승을 타고 있고, SSG는 부산에서 롯데팬의 엄청난 응원 속에서도 2연승을 달리며 위닝시리즈로 1위를 지켰다.
상승세의 공동 1위가 맞붙는다. SSG가 롯데에 이어 LG에도 위닝시리즈를 만들며 1위를 이어갈까. 아니면 LG가 단독 선두로 나설까. 2게임차 3위로 내려간 롯데는 23일부터 부산에서 NC 다이노스와 3연전을 치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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