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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소속으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병장즈'는 시원섭섭한 모습이었다. '캡틴' 이영재는 "마지막 경기다. 전역을 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아쉽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다. 웃으며 전역할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윤성은 "승리를 해야한다. 상무 소속으로 뛸 수 있는 시간이 90분밖에 남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성한수 김천 감독도 "전역을 앞둔 선수들의 마지막 경기다.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자고 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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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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