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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씨는 "모두 한국 식당이다. 무슨 음식에 무엇이 들어 갔는지 정도는 한글로 써야 한다. 2030만 사는 세상도 아니고 나이 드신 분들과 어린 아이들은 주문이나 하겠냐"며 메뉴판 사진 여러 장을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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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는 "영어로 써놓고 외국인이 와서 영어로 주문하면 못 알아듣더라. 그리고 1인 1음료나 이용시간 같은 것은 기가 막히게 한글로 써 놓았던데 웃기지도 않는다."며 "나라에서는 한국어 메뉴판 법 좀 만들어 달라."라고 불만을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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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허세만 가득하다.", "메뉴 설명을 부탁하면 표정이 나빠지면서 마치 진상에게 설명하는 것처럼 대한다.", "북미 한인 타운에서도 메뉴판에 한국어와 영어 같이 있다.", "심지어 스펠링 틀린 것도 종종 보인다."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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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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