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이강인(22·마요르카)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스페인 렐레보지는 22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강인에 대해 문의를 했다. 이강인의 이적 여부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은 올 여름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다. 이강인은 맨유의 최초 한국인 선수 박지성을 열렬한 우상으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도니 판 더 비크나 마르셀 사비처의 역할을 이강인에게 맡길 수 있다'고 했다.
이강인은 매 경기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마요르카의 간판일 뿐만 아니라 라리가 전체를 통틀어도 톱 클래스 미드필더다.
올 시즌 최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에서 6골, 4도움을 기록, 공격포인트 10개에 도달했다.
폭발적 드리블 능력과 더불어 약점으로 꼽히던 몸싸움, 중원 장악 능력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한마디로 자신의 틀을 깨면서 진화하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이강인은 마요르카를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벌써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이미 AT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았지만, 무산됐다. 이강인에게 방출옵션 조항 1700만 유로(약 247억원)이 걸려있는데, 재정난에 시달리는 AT 마드리드가 이 금액을 낼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이강인의 가치는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 유럽 이적 전문가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이강인을 노리는 EPL 구단이 여럿 있다. EPL로 차기 행선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실제 울버햄튼의 지역지는 '이강인을 무조건 영입해야 한다. 주가를 높이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 핵심 미드필더 에제와 비슷한 유형으로 울버햄튼 만의 에제를 가질 수 있다'고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애스턴 빌라, 토트넘, 울버햄턴, 번리, 뉴캐슬, 브라이턴 등이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
여기에 전 포지션 보강을 노리는 맨유까지 이강인을 레이더 망에 올려놨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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