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형제라면' 이승기가 강호동에게 아내 이다인을 언급했다.
22일 첫 방송된 TV조선 '형제라면'에서는 일본 라멘에 도전장을 내민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의 모습이 담겼다.
강호동과 이승기는 8년 만에 재회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만나자마자 웃음을 터뜨린 두 사람. 두 사람은 반갑게 서로를 껴안았다.
강호동은 이승기에 15년 전 했던 명대사인 "너 나 없이 살 수 있어?"를 날렸고 이승기는 "잘 살고 있었다. 이제 결혼도 한다. 너무 잘 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승기는 "우리가 사실 만난 목적이 있지 않냐. 라면을 알리겠다는 큰 뜻을 가지고 가는데 잘 할 수 있겠죠?"라고 걱정했고 강호동은 "지칠지언정 지쳐서는 안 된다"고 명언을 날렸다.
그 사이 배인혁이 도착했다. 예능 첫 출연인 배인혁은 강호동, 이승기와 호칭 정리를 했다. 강호동은 형이라 불리길 원했지만 이승기는 "호동이 형은 형이라 하기에 나이가 너무 많지 않냐"며 "아버지 몇 년생이시냐"고 물어 강호동을 긴장하게 했다. 배인혁의 아버지는 1975년생. 1970년생인 강호동보다 5살이나 어렸다. 이에 이승기는 "이거 안 된다"고 고개를 저었고 배인혁은 "저는 근데 아버지랑도 형, 동생처럼 지낸다"고 수습했다. 결국 강호동도 "그럴 거면 그냥 큰아버지라 불러라"라고 해탈했다.
강호동은 새로운 막내 배안혁을 보며 "기분이 이상하다. 내 인생의 영원한 막내는 승기였다"고 감회에 젖었다. 이에 이승기는 "막내 15년 했다. 저 이제 38살이다. 저 그리고 이제 가장이다"라고 강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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